"괌에 고등학생 딸 있다?"…양준일 둘러싼 루머글에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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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양준일(50)이 이혼 및 재혼 루머에 휩싸인 것에 대해서 정면 반박했다.

양준일 측은 9일 "과거 이혼과 재혼을 했다는 한 네티즌이 작성한 글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고소를 검토했으나 글을 자진 삭제했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겠지만 향후 대처는 조금 더 고민해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양준일이 과거 한차례 결혼을 해 자녀를 뒀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는 "양준일의 딸이 고등학생이고 첫 번째 결혼을 했다가 이혼한 부인은 괌에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양준일 측은 해당 글이 사실이 아닌 허위의 글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양준일은 가수 활동을 한 지 20년 만인 올초 유튜브를 통해 활동 모습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JTBC '슈가맨3'에 소환됐다. 미국에서 거주하던 양준일은 고국으로 돌아와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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