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욱 역전골' 대구,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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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는 대구가 성남을 꺾고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성남은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성남 김영광 골키퍼가 통산 500번째로 나선 가운데, 초반 분위기는 성남이 좋았습니다.

김영광 골키퍼가 잇따라 슈퍼 세이브를 펼쳤고, 후반 11분 양동현이 페널티킥을 성공해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대구의 뒷심이 더 좋았습니다.

후반 20분 세징야의 프리킥을 에드가가 강력한 헤딩 동점골로 연결했고, 7분 뒤 세징야의 코너킥을 받아 정태욱이 헤딩 역전 골을 뽑았습니다.

2대 1로 이긴 대구는 시즌 첫 승을 거뒀고, 성남은 5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광주도 펠리페의 짜릿한 극장골로 수원을 꺾고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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