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이 또다시 강력한 대남 비난 담화문을 냈습니다. 이번에는 "갈 데까지 가보자"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를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속내와 남북관계 전망을 짚어봅니다.
2.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드레 만에 50명 대로 늘었습니다. 클럽과 물류센터, 교회 소모임, 방문판매업체 등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 용인 '큰나무 교회' 집단감염…탁구장발 확진 17명
3. 현충일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을 강조했습니다. 초청 대상에서 빠졌던 서해수호 유족들도 뒤늦게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 文 "독립 · 호국이 뿌리"…뒤늦게 서해수호 유족 초청
4. 미국 흑인 사망 항의 시위가 11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들이 목 조르기 금지를 입법화하는 등 경찰의 무자비한 법 집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