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입자'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어제(3일) 오후 기준으로 26%를 넘겼습니다.
'위대한 쇼맨'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재개봉 영화들도 예매율 순위 상위권에 오르고 있는데, '침입자'는 압도적으로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두 차례나 개봉을 미뤘던 '침입자'는 드디어 오늘 개봉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봉하는 상업 영화인 만큼 위축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침입자'의 흥행 성패가 극장가 정상화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