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이 구본승을 만났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박혜경이 구본승과 통성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경은 "이런 날 다시 불청을 찾을 줄이야"라며 청춘들에게 인사했다.
구본승은 "처음 본다"라고, 박혜경은 "나한테 전화번호 있다"라며 인사했다.
구본승은 "마사지 샵에 박혜경 씨 사진 찍어준 게 있더라. 어제 갔다 왔다"라고 전했다.
지켜보던 최성국은 구본승에게 안혜경을 상기시키며 "너는 혜경 쪽이다. 이번 여행은 박혜경으로"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박혜경은 "갑자기 부끄럽다"라며 웃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