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오늘 '안전 개장'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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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로 6월 조기 개장을 포기한 부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이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역 관리를 위해 '안전 개장'에 들어갔습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법적으로는 개장이 맞지만, 예년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안전 개장이라는 용어를 쓰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내 300m 구간을 물놀이 구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합니다.

송정해수욕장도 150m 구간만 물놀이 구간으로 지정한 대신 파라솔과 튜브 등은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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