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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4년 만에 믹스테이프 공개…세계 팬들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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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슈가 씨가 4년 만에 깜짝 공개한 믹스테이프가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슈가 씨는 '어거스트 디'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를 발표했습니다.

믹스테이프는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는 음반을 말하는데요, 2016년 8월 첫 번째 믹스테이프를 공개한 후 4년 만입니다.

예고 없이 깜짝 공개된 이번 믹스테이프에는 슈가 씨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10곡이 담겼습니다.

최정상 아이돌 그룹 래퍼라는 모습 이면의 솔직한 이야기와 자의식, 그리고 내면의 감정을 직설적이고 솔직한 언어로 표현했습니다.

타이틀곡 '대취타'는 판소리와 꽹과리 등 국악 요소를 활용해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이번 앨범은 그제(23일) 오전 기준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 8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궁궐과 저잣거리 등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3천 만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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