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전북, 단독 선두에…무릴로 · 조규성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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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전북이 대구를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북은 후반 1분 리드를 잡았습니다.

무릴로가 수비 2명을 제친 뒤 정확한 왼발 슛으로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24분, 22살 젊은 피 조규성이 추가골을 뽑았습니다.

쿠니모토의 헤딩슛이 골키퍼에 막히자 재빠르게 쇄도해 왼발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2대 0으로 이긴 전북은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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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를 달리던 울산은 부산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부산 이정협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득점 선두 주니오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뽑아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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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에서는 경남이 안양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 승리로 경남 설기현 감독은 데뷔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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