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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생식 기능이"…김동완이 '결혼 안 하냐'는 질문에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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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어제(21일) 김동완은 SBS FiL '외식하는 날'에 출연해 "현재 연극을 하고 있고, 가평으로 이사해 4년째 전원생활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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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방송에서 가평 전원주택에 지내며 양봉, 클라이밍, 운동, 요리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독신생활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로 이웃 펜션 사장님을 소개하고, 이웃과 직접 만든 수플레 오믈렛을 나눠 먹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오믈렛을 나눠 먹던 사장님은 김동완에게 "장가 안 가냐"고 물었고, 이에 김동완은 "장가 언제 갈까요?'라며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은 "가도 후회하고 안 가도 후회할 거면 가고 후회하는 게 낫다"며, "태어났으면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야지"라고 김동완을 다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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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동완이 "요새 생식 기능도 없어진 것 같다. 몸에 좋은 것만 먹으려고요"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김동완을 보고 있던 강호동은 "젊고 잘생긴 이계인 선배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멤버 전진이 신화에서 두 번째로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동완이 결혼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누리꾼들은 "30대 중반 넘어서면 여자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더라", "결혼하려면 충분히 할 텐데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스님처럼 사니까 그렇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SBS FiL 외식하는 날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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