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나들목 근처 교차로서 탱크로리 화재…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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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11시 40분쯤 전북 진안군 진안나들목 부근 교차로서 경질유를 싣고 가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탱크로리 차량이 전부 탔고 운전자 47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즉시 화재 진화에 나섰으나, 탱크로리 내부에 있던 경질유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길은 화재 2시간 여 만인 낮 1시 50분쯤 완전히 잡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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