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같은 퍼팅' 임희정, 단독 선두…통산 4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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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KLPGA 선수권에서 프로 2년 차 임희정 선수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배선우에 5타 뒤진 채 출발한 임희정은 컴퓨터 같은 퍼팅을 앞세워 단숨에 선두 자리를 빼앗았습니다.

마지막 홀 12m 거리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하며 오늘(16일)만 8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15언더파로 공동 2위 배선우와 박현경에 3타를 앞선 임희정은 데뷔 2년 만에 통산 4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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