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수술 후 3년, 모든 게 정상…항상 옆에서 지켜주는 아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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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유상무는 13일 자신의 SNS에 "암 수술 후 드디어 3년"이라며 "검진 결과 모든 게 정상이고 특히 십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좋았던 적 없었던 간 수치마저 정상으로 돌아왔다"라고 건강검진 결과를 전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도 너무 신기해하시며 '요즘 특별히 드시는 게 있냐'고 물었다"며 "참 신기하다. 그동안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 결혼? 역시 그것 때문인가!"라고 스스로 신기해했다.

그러면서 유상무는 "항상 옆에 지켜줘서 고맙다"라며 아내 김연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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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는 지난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이듬해 10월 6살 연하의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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