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반려견 사고' 김민교 사과입니다.
배우 김민교 씨가 자신의 반려견이 80대 이웃 주민을 물어서 중상을 입힌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지난 4일 경기도 광주에서는 나물을 캐던 80대 할머니가 반려견 두 마리에게 물렸습니다.
이 반려견들은 몸무게가 20㎏ 넘는 대형견으로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울타리 밖의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었다가 이웃 할머니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허벅지와 양팔 등을 다친 할머니는 응급실로 옮겨졌고 지금은 상태가 호전돼서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개들의 주인인 김민교 씨는 "있어선 안 될 사고가 발생했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개들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이나 위탁, 그 이상 필요한 조치를 전문가와 상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반려견 사고는 계속되는데 바뀌는 건 없네요." "요즘 산책하기도 겁나요. 강력한 법적 조치가 시급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김민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