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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반려견, 80대 할머니 공격…"치료 끝까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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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 씨가 자신의 반려견 두 마리가 이웃 할머니를 공격한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최근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할머니가 20킬로가 넘는 대형견 두 마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개들은 이웃에 사는 김민교 씨의 반려견이었는데, 사고 당시 모두 입마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는 허벅지와 양팔 등 세 군데를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민교 씨는 어제(10일) SNS에 자신이 촬영을 나간 사이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들이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넘어 나갔다며,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일어났다고 사과했습니다.

그 뒤 곧바로 아내가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로 향했고, 현재 할머니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데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반려견들을 관리하고, 할머니의 치료가 끝날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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