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현지시간 오늘(3일) 오전 8시부터 6일간 필리핀을 오가는 국제선 여객기의 이·착륙을 불허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지난 3월 17일부터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루손섬을 시작으로 잇따라 봉쇄령을 발령했지만, 그동안 외국인 출국을 위한 여객기 운항은 제한적으로 허용해왔습니다.
(사진=마닐라 국제공항 관리국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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