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양평댁 김진, 강문영과 텃밭 자랑 "꽈리고추·토마토·딸기…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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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과 강문영이 텃밭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김진과 강문영이 각자의 텃밭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족구시합에서 진 청춘들은 늦은 아침 식사를 했다. 김광규는 "최근에 먹은 것 중에 가장 늦게 먹는 점심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은 "나는 놀라운 게. 이걸 한 시간 반을 준비했다는 게 더 놀랍다. 반찬 양을 보면"이라며 웃었다.

이에 최민용이 "집에서 직접 텃밭 가꾸고 그러나"라고 물었고, 김진은 "처음 1년. 꽈리고추도 키워보고. 2~3년 가면 내버려 둔다. 심하면 잘라준다"라고 말했다.

텃밭 이야기를 두고 강문영도 "다섯 가지 심어서 나 혼자 못 먹는다. 나눠줘야 한다. 내가 혼자 못 먹는다"라며 공감했다.

김진은 "고추가 그렇게 많이 열리는지 몰랐다. 토마토, 딸기가 그렇게 잘 자라는지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강문영은 "나는 여기 오기 전에 다 갈아엎어서 뒤집어 놓고 왔다. 날 풀리면 모종 심으려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키우는 식물로는 '토마토' '상추' '고추' 등을 꼽으며 청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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