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190여 개 나라에 동시 선보인 영화 '사냥의 시간'이 독일어 자막에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했다가 수정했습니다.
문제가 됐던 부분은 극 중 이제훈 씨가 '지금 동해에 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나왔습니다.
영어와 프랑스어 등 대부분의 자막에는 '동해'로 표기됐지만, 독일어 자막에는 '일본해'로 번역된 것인데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이를 발견하고 공식 항의하자 넷플릭스가 동해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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