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올림픽 준비·예산 절감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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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은 5개 대륙 연맹 회장단과 내년으로 미뤄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대륙연맹 회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륙별 현황을 설명하고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준비사항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이미 진행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및 팬암 선발전을 통해 42개국에 배분된 도쿄올림픽 출전 쿼터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미뤄진 아시아 및 유럽선발전은 가능한 한 올해 안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올림픽 연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올림픽 TV 방영권 수익 분배금 지급 또한 내년 말로 미뤄지게 되면서 세계태권도연맹의 예산 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습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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