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부대 거주 미국인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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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미군기지에 사는 40대 미국인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평택 내 감염자가 총 4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평택시는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거주하는 40대 미국 국적 남성 A씨와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미군기지 내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기존 평택 24번째, 35번째 확진자와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B씨의 경우 미군부대 군무원인 남편이 지난달 31일 확진 받은 후 자가격리됐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두 사람의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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