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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피해자 늘린 공무원들의 '공익 짬처리'…그러라고 국민 혈세로 월급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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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성착취 비밀 대화방을 운영한 '박사' 조주빈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주빈의 공범 중 한 명이었던 사회복무요원 최 모 씨가 걸그룹, 배우 등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포함해 17명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해 조 씨에게 전달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최 씨는 개인정보 열람 권한이 없지만, 전 송파구청 소속 공무원에게 아이디를 빌려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한 사회복무요원이 제보를 통해 공무원들이 '개인정보 열람 권한'이 있는 새올행정정보시스템(시군구 행정정보시스템)의 ID와 비밀번호, 공인인증서까지 사회복무요원에게 알려준 뒤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업무를 사회복무요원이 처리하게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익명의 사회복무요원 A 씨가 밝힌 공익근무요원 관리 실태,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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