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91명…엿새 만에 10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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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한 도쿄 거리

코로나19가 확산해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 도쿄도에서 1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이 나왔다고 교도통신과 마이니치신문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도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159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이달 7일에 이어 엿새 만입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이달 7일에는 79명이었으나 8일 144명, 9일 181명, 10일 189명을 기록했고 11일에 197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2일 신규 확진자는 166명입니다.

일본 전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NHK 집계 기준으로 13일 오후 4시 현재 8천150명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했던 이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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