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6시쯤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9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주민 6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에서 발생한 화재가 거실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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