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15 총선을 사흘 앞둔 마지막 일요일 여야는 수도권과 충청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여당 지지를 호소했고 통합당은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 [현장] 민주당 "과반 정당 만들어달라"…수도권 집중
▶ [현장] 통합당 "분골쇄신…다시 한 번 기회 달라" 호소문
2. 기독교 최대 기념일 가운데 하나인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재개한 교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차량 예배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방역수칙을 어기고 현장 점검까지 거부하는 교회도 있었습니다.
▶ 모여든 차량들, 설교는 라디오로…코로나19가 바꾼 부활절
3. 내일(13일)부터 미국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집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 다녀온 60대 남성이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사우나와 음식점을 다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해외유입 절반 미국발…내일부터 입국 3일 내 '전수검사'
4. 해외에서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일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신중론도 만만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