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원룸서 불…담뱃불서 번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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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아침 8시 40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원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원룸 주민 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61살 정 모 씨가 피우던 담뱃불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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