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당국이 10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지역에 대해 이틀간의 '자택 대피' 명령을 내렸다.
터키 내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택 대피 명령은 이날 자정부터 오는 12일 자정까지 48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자택 대피 명령은 이스탄불과 앙카라를 비롯해 터키 31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합뉴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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