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 양식' 김 씨가 시작"…해남 김 양식장 찾아간 백종원X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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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은 김 씨가 시작했다.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해남 김 공장을 찾아간 김동준과 백종원이 제조 공정을 둘러봤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김동준에게 "김 씨가 양식 시작해서 김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동준은 "진짜 김 씨가 시작해서 김이냐"라고 되물으며 놀란 표정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김 제조 공정을 지켜봤다. 직원은 "해남은 청정 지역이어서 이면 바다를 갖고 있다. 남해, 서해. 김이라고 하기 전에 '해우'라고 했다. 바다 '해'에 소 '우'. 그만큼 영양이 좋다. 달걀과도 같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어민들의 입항 모습을 보고 "김 들어온다"라며 "김 양식은 김 씨만 할 수 있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배에 올라타며 작업복을 입던 백종원은 김동준의 착용 모습에 "아이돌 같다"라며 감탄했다. 본인의 작업복을 두고는 "살이 찐 건가"라며 장난스레 말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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