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은 봄의 다섯 번째 절기 청명입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불어오면서 낮부터 급격히 추워지겠고 식목일인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대 순간 풍속 시속 70km에 달하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져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에도 주의하셔야겠고 현재 백령도에는 황사까지 관측이 되고 있습니다.
낮 기온 서울 12도로 어제보다 기온 내려갔겠고 부산은 20도 예상됩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