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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2장씩?…조롱 쏟아진 아베식 마스크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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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베 마스크 패러디'입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해서 가구당 면 마스크 2장씩을 지급한다는 아베 총리의 대책이 조롱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일본 현지 SNS에서 화제가 된 합성 사진입니다. 아베 총리의 얼굴이 마스크 2장으로 뒤덮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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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 유명 만화에 등장하는 7명의 가족과 고양이 1마리가 마스크 2장을 꾸역꾸역 함께 쓴 사진도 함께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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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에서는 마스크가 2장이라 엄마 아빠만 마스크를 쓸 수 있었고 주인공 센은 마스크를 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식탁 앞에 앉은 세 식구도 어린 딸은 마스크가 없는 걸 볼 수 있는데요.

4명의 식구가 2장을 나눠써야해서 누구 한 명의 코나 입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는 일러스트도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가구당 2장에 가족이 4명이면 마스크를 가위로 잘라서 써야 하냐, 아니면 매일 가위바위보를 해서 써야 하는 거냐 이런 조롱 섞인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국내 누리꾼들은 "헐... 아베노믹스가 아니라 '아베 노 마스크'였군요~" "이걸 대책이라고... 아베가 오랜만에 큰 웃음 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트위터 87chan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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