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맏형인 김진우 씨가 어제(2일) 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오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는데요, 훈련소 앞에 도착해서 취재진 앞에 선 김진우 씨는 짧게 자른 머리를 드러내며 쑥스러운 듯 웃어 보였습니다.
이어 무사히 훈련을 잘 받고 돌아오겠다면서, 이승훈 씨를 비롯한 위너 멤버들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우 씨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입니다.
팬들은 잘 다녀오라고 인사하면서, 다음 주에 발표될 위너의 새 앨범을 들으며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우 씨를 시작으로 멤버 이승훈, 송민호, 강승윤 씨까지 차례로 국방의 의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위너의 완전체 모습은 당분간 보기 어렵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