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는 물론, 각종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제(1일) 발매한 세븐틴의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인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발매 하루 만에 23만 장 이상 팔렸습니다. 전작인 '해피 엔딩'의 첫날 판매량보다 두 배나 많은 기록입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고 현지 음반 판매 사이트인 HMV와 타워레코드 온라인샵에서도 각각 종합 1위와 데일리 세일즈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을 넘어 해외 아이튠즈 차트 10개 지역의 차트에서도 톱5 안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팬들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인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떨어지는 꽃도 의미가 있고, 떨어짐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