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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탈세 혐의' 선 그은 장근석…"독단 경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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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씨의 모친이자 장근석 씨의 소속사 대표인 전 모 씨가 역외 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장근석 씨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최근 장근석 씨의 모친 전 씨는 수십억 대의 소득을 신고 누락해 탈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장근석 씨 측은 본업에만 충실해 와서 그동안의 일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일은 모친의 독단적인 경영의 결과로 벌어진 문제라며, 책임은 당사자인 모친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체복무 중인 장근석 씨가 이번 일로 인해서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가족으로서 신뢰마저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소집해제를 앞둔 장근석 씨는 새 소속사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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