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유명의사 '토미 존 수술' 중단…"긴급 수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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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토미 존' 수술 받은 MLB 뉴욕 메츠의 투수 노아 신더가드 선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인 '토미 존' 수술 집도의로 유명한 제임스 앤드루스 박사가 당분간 '토미 존'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ESPN이 전했습니다.

앤드루스 박사의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미국 플로리다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따라 토미 존 수술을 포함해 긴급하지 않고 응급상황이 아닌 어떠한 수술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투수 크리스 세일과 노아 신더가드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코로나19 환자를 돌볼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굳이 급하지 않은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2015년 류현진의 어깨 수술을 집도한 또 다른 유명 정형외과 의사인 닐 엘라트레체 박사가 최근 세일의 수술을 맡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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