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교민 309명, 1차 전세기로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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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이탈리아의 밀라노 지역 교민과 주재원 등 309명이 전세기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주밀라노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교민, 유학생과 한국기업 주재원 등 309명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가 현지 시간 31일 오후 8시쯤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탑승 수속 전 우리 측 의료진의 발열 검사, 간단한 문진에 이어 이탈리아 당국에서 시행한 별도의 발열 검사까지 받고서 전세기에 올랐습니다.

밀라노를 떠난 전세기는 오늘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탈리아 교민 수송을 위해 밀라노와 로마발 1대씩 모두 2대의 전세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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