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대니엘 대 킴, 코로나19 완치…할리우드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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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할리우드 배우들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LA 자택으로 귀가해 회복 소식을 전한 톰 행크스 부부에 이어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엘 대 킴도 완치 소식을 전했다.

대니엘 대 킴은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핵심 치료가 끝났다. 이제 내겐 바이러스가 없다. 훨씬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자신의 SNS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알린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대니엘 대 킴은 20일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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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의 아내인 리타 윌슨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생존자로서 건강하게 살아있음을 감사히 여긴다. 신이 주신 축복과 같은 삶이다"고 근황을 알렸다.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는 지난 12일 호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호주에서 치료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지난 28일 미국 자택으로 돌아와 완치 소식을 전했다.

할리우드 내에서도 여러 배우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고령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배우들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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