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도 자가 격리…보좌관이 확진 판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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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그의 측근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네타냐후 총리의 의회 업무 보좌관인 리브카 팔루치가 그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의 자가격리는 예방조치이고 이 예방조치는 총리에 대한 코로나19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로 취해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약 2주 전 시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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