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중앙고속도로서 차량 5대 연쇄 추돌…2명 다쳐


어제(24일)저녁 8시 10분쯤 경북 영주시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기나들목 근처에서 대형 화물차 2대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23.5톤 화물차 운전자 50대 이 모 씨와 경차 운전자 40대 권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있던 생석회가 도로에 쏟아져 도로공사와 경찰이 6시간 넘게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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