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도 자가격리…최근 접촉 의사,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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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가 최근 접촉한 한 의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메르켈 총리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메르켈 총리가 베를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조치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한 직후 메르켈 총리가 최근 접촉한 의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바로 자가 격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올해 65세로, 지난 20일 해당 의사에게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맞았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조만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며, 당분간 집에서 계속 업무를 볼 것이라고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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