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80대 선장 숨져


오늘(22일) 오후 4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인근 해상에서 1톤급 연안복합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혼자 탑승해 있던 80대 선장이 조수석 쪽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선장은 오늘 낮 1시쯤 유호항을 출발해 낚시객 5명을 인근 섬에 내려준 뒤 다시 태우러 가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해경은 낚시객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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