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예배 제한 명령' 교회 137곳 점검…35곳은 예배 자발 취소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경기도청은 감염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밀접집회 제한 명령을 받은 교회 137곳에 대해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경기도와 시군 지자체는 공무원 270여 명을 2인 1조로 보내 발열 체크 등을 실시했습니다.

점검 대상 교회 137곳 가운데 35곳은 집회 예배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02곳은 자제 권고에도 이날 교회에서 집회 예배를 진행했지만, 전반적으로 예방 수칙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점검반은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2m 거리 유지, 예배 전후 교회 소독, 음식 제공 금지, 참석자 명단 작성 등 7대 지침을 지키는지 확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