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의 어제(21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6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6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4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역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명은 중국 본토 내에서 발생한 환자입니다.
중국 본토에서 신규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입니다.
해외 역유입 환자는 지역별로 상하이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이징 13명, 광둥성 7명, 푸젠성 4명, 장쑤 2명, 허베이, 저장, 장시, 산둥, 쓰촨이 각각 1명 등입니다.
역유입 환자는 지난 18일 34명, 19일 39명, 20일 41명 등 지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역유입 누적 확진자는 314명입니다.
신규 사망자는 6명 중 5명이 후베이성에서 나왔습니다.
후베이에서는 오늘까지 나흘째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의심 환자가 490명 발생했습니다.
중국 본토의 누적 확진 환자는 8만1천54명이고 사망자는 3천26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