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코로나 추가 확진…32명 집단 감염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경산보건소는 서요양병원 전수 검사 결과, 환자와 종사자 등 총 3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환자는 25명, 간병인은 5명, 간호조무사는 2명입니다.

서요양병원은 어제(19일) 간호조무사가 처음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 폐쇄된 상탠데, 오늘로 확진자는 33명이 됐습니다.

이 병원에는 환자 199명, 의료진과 직원 135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코로나19 현황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