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에서 어제(19일) 산불이 오늘 오전 11시쯤 진화됐는데 화재 현장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실종 신고가 들어온 70대 남성 A 씨와 이 시신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울주군 웅촌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 4천여 명이 대피했고 인근 야산 200ha도 불에 탔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진화 과정에서 헬기가 추락해 실종된 부기장에 대한 수색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