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2월의 선수' 선정… 팬 투표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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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달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손흥민은 팬 투표에서 79.7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골키퍼 요리스를 제치고 토트넘 2월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오른팔 골절 부상으로 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4골을 넣는 눈부신 활약을 펼쳐 수상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지난해 9월과 10월, 11월에 이어 올 시즌 네 번째 수상입니다.

국내에서 수술을 받은 뒤 영국으로 돌아가 회복에 전념한 손흥민은 지난 16일부터 팀에 합류해 재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프리미어리그가 빨라야 5월에나 재개되는 만큼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뒤 복귀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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