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태규·권은희 포함 비례대표 예비후보 2차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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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이태규·권은희 최고위원 등 현역 의원과 김경환 최고위원 등이 포함된 비례대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40명에 대한 2차 면접을 내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번 4·15 총선에서 20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낼 예정으로, 지난 18일 2배수 예비후보자 명단에 대한 선거인단 ARS 찬반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이 명단에는 당 최고위원인 이태규·권은희 의원을 비롯해 '안철수신당' 창당기획단장을 맡았던 김경환 최고위원, 김도식 대표 비서실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안철수 대표와 함께 대구 의료봉사에 나섰던 사공정규 당 코로나19대책TF위원회 위원장도 명단에 올랐습니다.

최연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 부원장도 예비후보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조국 퇴진' 서울대 집회를 주도했던 김근태 '신 전대협' 서울대지부장도 국민의당 비례대표 예비 명단에 들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과 내일 이들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진행한 뒤 순번을 포함한 2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마련해 오는 21일 당원투표를 진행합니다.

당원투표에서 통과될 경우 이 명단은 23일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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