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 20만 명…봉쇄·여행 금지에 현금살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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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주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발병이 연일 상승 곡선을 그려 확진자가 2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18일 오후 현재 미국 존스홉킨스의대가 각국 발표를 취합한 코로나19 발병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8천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전과 비교하면 1만5천6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만간 누적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최근 강력한 처방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미국에서는 캐나다와의 국경 폐쇄가 거론되고 '현금 살포' 부양대책을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으로 꼽히는 유럽 각국은 '봉쇄'와 국경 통제에 열을 올리는 동시에 대표 문화시설과 공장 문을 닫는 강수를 잇달아 내놨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기업 지원을 위해 재정을 푸는 추가 지원대책 마련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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