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폭락세를 이어가던 일본 주식시장이 5거래일 만에 하락 행진을 멈췄습니다.
도쿄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간밤 미국 시장의 대폭락 영향을 받아 급락세로 출발했다가 급등세로 돌아서는 등 널뛰기 장세를 펼치다가 9.49포인트(0.06%) 오른 17,011.53으로 거래가 끝났습니다.
닛케이 지수가 상승 마감한 것은 5거래일 만입니다.
이날 275.09포인트(1.62%) 떨어져 17,000선이 무너진 채 거래가 시작된 닛케이 지수는 한때 600포인트 넘게 빠지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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