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SBS 새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로 돌아오는 배우 이민호 씨가 복귀 소감을 밝혔습니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민호 씨는 2013년 '상속자들' 이후 김은숙 작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요.
긴 공백 끝에 팬들 앞에 서게 된 만큼 팬들의 오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 이번 드라마에서 그려낼 차원이 다른 사랑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16일)는 이민호 씨가 극 중 인물인 대한제국 황제 이곤으로 변신한 첫 포스터가 공개됐는데요.
수려한 외모와 기품 있는 자태를 겸비한 완벽한 군주의 모습을 뽐내면서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