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연합 출범…범여 비례대표 연합정당 추진 속도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4·15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을 추진하고 있는 정치개혁연합이 오늘(15일) 출범했습니다.

정치개혁연합은 오늘 오후 서울 사무실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신필균 복지국가여성연대 대표, 조성우 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류종열 전 흥사단 이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당헌과 강령을 채택했습니다.

사무총장에는 하승수 창준위 집행위원장이 지명됐습니다.

정치개혁연합은 미래통합당과 비례전담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과반 의석을 막아야 한다며 지난 달 말 민주당 등 다른 당에도 참여를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그제(13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 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하고 다른 당의 참여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4·15 총선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