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화물트럭 버스 정류장 돌진… 2명 사망·1명 부상


오늘(15일) 오전 8시 반쯤 충남 예산군 쌍송삼거리 인근에서 1톤 화물트럭이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예산 시내에서 쌍송배기 방면으로 주행하던 1톤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추돌한 뒤 정류장으로 돌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80대 여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또 60대 여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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