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13명 늘어 244명…콜센터 74명에서 이틀째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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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 시내 확진자가 오늘(14일) 오전 11시 기준 2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보다 13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체 인원 중 200명이 격리 중이고 44명은 퇴원했습니다.

자치구별 누계로는 동대문구가 2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동대문구에서는 동안교회에서 시작해 한 PC방으로 이어지는 집단감염이 조금씩 확산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최대 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74명으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외 주요 발생 원인별로는 해외 접촉 관련 23명,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13명, 대구 방문 11명 등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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